옥천hub 간선상차 내 택배 언제올까
CJ대한통운 택배조회에서 옥천hub 간선상차라는 문구가 뜨면 여기가 어딘지 내 택배는 어디쯤 왔는지 궁금해서 조회를 해보게 되는데요. 요즘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는 물건을 주문해서 택배로 받을 일이 많은데 옥천hub 간선상차는 택배를 자주 받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곳입니다.
내게는 낯선 이 옥천허브가 왜 유명한 곳일까요? CJ대한통운의 옥천hub 간선상차는 옥천+버뮤다=옥뮤다, 블랙홀 등 악명높은 별명이 따라다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택배가 옥천허브로 들어가면 꽤 오랜시간 있다가 택배가 이동하기로 유명한데요. 일주일 이상 걸리거나, 내 택배가 분실되었거나, 겨우 빠져나왔다가 다시 옥천허브로 들어갔다는 등의 엄청난 소문이 파다한 곳인데요.
대체 옥천hub 간선상차 어디에 있는 곳일까요?
옥천hub 간선상차에 있는 옥천허브는 대한통운 물류터미널로 대전 옆에 있는 충청북도에 옥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뿐 아니라 많은 택배회사들이 대전과 옥천 근처에 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유독 CJ대한통운택배에서 옥천hub가 난리인걸까요?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량이 다른 택배회사보다 월등히 많은 이유도 있습니다.
급한 택배라 빨리 받아보고 싶은데
대체 옥천 버뮤다 지역에서
언제 내 택배가 오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라도 잡고 싶으시다면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택배조회를 해보시면 반복되는 택배용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배는 접수부터 배송완료까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접수 -> 집하처리(입고) -> 간선상차 -> 간선하차 -> 간선상차 -> 간선하차 -> 셔틀상차(배달 출고) -> 배송 완료
왜 간선상차, 하차가 두번 있을까요? 처음 접수를 해서 집하처리 즉, 입고를 하게 되면 많은 물건이 모이고 물건을 큰 트럭에 실어 물건을 내려서 분류를 하게 됩니다. 분류한 물건을 다시 실으면 또 간선상차가 되는 것이죠.
간선상차가 2번째라면 이제 그 악명 높은 옥천hub를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중이라는 뜻입니다.
만일 옥천허브 간선하차로 떠있으면 택배가 도착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들어가서 분류되고 하는데까지 최소 1-2일 걸려야 옥천hub 간선상차로 옥천터미널을 떠날 수도 있고 물량이나 시즌에 따라 더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옥천hub 간선상차가 떠 있으면 오긴 오겠구나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은 열심히 일하고 계시고 택배는 언젠가 도착합니다. 조금만 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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