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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치료법 운동

by dailyone 2020. 12. 19.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치료법 운동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어느새 현대인의 질병 중 하나가 되어버린 손목터널증후군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용량도 늘기 시작하면서

성별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에게

작고 크게 나타나 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왜 시작되는 걸까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 끝으로 가는 신경이

손목에서 눌려 저리거나, 마비 증상이 나타는 질환입니다.


손목에는 3cm정도의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는데

그 속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인대들,

손가락이나 손바닥의 감각을 담당한다는

정중신경이 지나가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거나 반복적으로 손목을 사용하면

인대가 두꺼워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을 압박해 손가락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디자이너, 프로게이머 처럼

많은 일을 PC앞에서 처리하며

키보드, 마우스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

많은 사용으로 인대는 더 두꺼워지면서

자연스레 손목의 터널인 수근관에 압박을 주고

터널 안에 있는 인대와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고

심하면 마비까지 온다고 합니다.


손이 저리는 증상은 어르신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인식이 되어있지만

손으로 빨래를 쥐어 짜는 일이 많은 가정 주부라든지

손목과 손가락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일을 하는 헤어디자이너

핸들을 돌리거나 잡고 있는 일이 많은 운전사 등

남들에 비해 손목을 많이 움직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더 잘 걸리는 질환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예전에는

매일 반복적으로 가사 노동을 하는 가정주부가

명절 전후로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많았다고 한다면


요즘은 매일 소지하는 스마트폰 때문에

남녀 성별 나이 연령대를 불문하고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자세히 알아볼까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시작은

손가락 끝이 저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점차 진행이 되면서

손바닥 그리고 손목을 거쳐 팔까지

점점 더 찌릿찌릿 하게

저리는 증상들이 퍼져가기 시작합니다.


새끼손가락은 정중신경이 없기 때문에

저리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보통은 엄지, 둘째, 셋째 손가락이 저리게 됩니다.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까요?

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부터 새끼손가락까지

하나씩 맞닿게 해보세요.


만약 닿지 않거나 찌릿찌릿 하다면

손목증후군 의심해봐야합니다.



잠 잘때 손이 너무 저리고 통증이 심해서

잠에 들지 못하고 깨어나

손을 주물러주거나 좌우로 흔들어 털어주어

통증을 완화 시키고

겨우 잠에 든 적이 있나요?


이 또한 손목증후군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어떤게 있을까요?


손목의 사용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손목의 각도를 조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과 키보드의 높이를 비슷하게 맞추어

손목이 꺾이는 각이 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또한 마우스의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고

버티컬마우스처럼 인체에 역행하는 자세가 아닌

인체공학적으로 잘 맞는 마우스를 사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반복되는 PC와 스마트폰 생활로

손목보호대 없이는 작업이 불가능했는데

키보드와 손목의 각도를 맞춰주고

버티컬마우스로 마우스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버티컬마우스는 처음에는 사용이 어색하지만

손목의 각도가 맞춰져 있어

하루 정도면 금새 적응이 됩니다.


키보드에 손을 올리거나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 조차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중 하나인 저린 증상으로 힘들다면




손목 보호대를 저림이 좀 괜찮아질때까지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으로

손목의 각이 꺾어지지 않도록 고정하여 사용하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손목보호대를 바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하실 수도 있고

인터넷에서 많은 사용평을 보고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경험상 팁을 드리자면

손목 부분을 길게 잡아주는 것이

손목의 각을 덜 꺾이게 해서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이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중

작게는 간단하게 움직이는 스트레칭과


심해질 경우 병원에서의 물리치료,

약 처방으로 소염제 진단 등으로

통증을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의 근육이 마르게 될 정도로 마비가 진행될 경우

심하면 수술을 하더라도 회복이 어렵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알아볼까요?




1. 손목을 뒤로 젖히고 손가락을 느슨하게 펴줍니다.


2. 손목을 반듯하게 펴서 손가락을 이완시켜 줍니다.


3. 주먹을 꼭 쥐어주세요.


4.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최대한 구부린 후

천천히 1부터 5까지 세어줍니다.


5. 반대로 팔목과 손가락을 느슨히 편 후

다시 천천히 1부터 5까지 세어줍니다.


6. 위 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한 후에

양 팔을 옆으로 펴고 5~6초 정도

힘을 풀고 탈탈 털어줍니다.


손목 통증이 심해서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하고 싶은데

자꾸 까먹는다면

바탕화면으로 저장해두거나

시간에 한 번씩 알람을 맞춰서

의식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손목 건강, 조금이라도 괜찮을 때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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