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S&P 500지수가 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산업 및 건설자재주가 미국 시장의 수혜 부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JPMorgan Private Bank의 자산 관리 부문 주식 전략 책임자인 그레이스 피터스는 투자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후 경기 회복기에 투자 포트폴리오에 주기적 노출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S&P 500이 2020년 말 3500~3600대까지 상승하고 내년 이맘때 3750대까지 상승해 최근 종가(3352대)보다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터스는 과거 선거 분석에 근거해 이번 미국 대선이 장기적으로 주가를 견인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JPMorgan이 1930년대의 미국 선거 기간 동안 시장을 분석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지는 "실질적으로 주가를 견인하는 것과는 달리" 될 것이다.
S&P 500의 상승세가 예상되지만 최근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JP모건은 전했다. 비트코인은 보도 당시 1만69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주일 가까이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동안 1만1000달러를 넘어서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네트워크 상태가 최근 일주일 사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크립토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신규 진입자가 부족했고, BTC가 신규 사용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채택한 것도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성장률은 지난 한 주 동안 74점에서 64점으로 13.5% 감소했다. Glassnode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네트워크헬스는 39주 동안 74점에서 64점으로 떨어져 13.5% 줄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신규 가입자가 줄어 네트워크 성장 하위 카테고리가 8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BTC 거래 건수도 감소하면서 네트워크 활동이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말했다. 글래스노드는 또 온체인 거래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거래 유동성 역시 환전 예금이 줄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BTC와 주식시장과의 디커플링이 있는 것 같지만 S&P 500과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윌리 우는 주식시장이 폭락할 경우 비트코인(BTC)이 곧 주식시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경우 S&P 500이 상승한다면 아마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더 많은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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