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영화 개봉일 5월 31일 범죄도시 시리즈 정리

범죄도시3 영화 개봉일 5월 31일 확정!

믿고 보는 마동석님이 주연이자 기획도 하고 제작도 하는 영화 범죄도시3 개봉일 5월 31일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마동석님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보는 분들이라면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일 좋아한다면 줄거리 한 번 보시면서 복습과 예습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범죄도시1 (2017년)

 

범죄도시 시리즈 서막을 열게 된 범죄도시1은 2017년에 개봉한 영화로 배경은 2004년입니다. 하얼빈에서 넘어온 극악무도한 신흥범죄조직의 수장 장첸(윤계상)은 서울에서 강력한 조직인 춘식이파의 보스였던 황사장까지 위협하며 기존의 조직들을 장악합니다. 마석도(마동석)라는 매서운 주먹을 가진 형사와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반장 전일만(최귀화)를 주축으로 구성된 강력반은 무서운 줄 모르고 기세를 떨치는 장첸과 그의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마동석님이 나온다길래 무작정 보러 갔던 범죄도시1 꽤나 충격적이었죠. 특히 장첸의 양팔로 활동하는 배우 진선규, 김성규님의 연기는 너무 실감나서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빠트렸는데요. 지금은 두분다 친근한 캐릭터가 되었지만 그때만큼은 너무 눈빛마저 살벌 그 자체였죠. 마동석님과 윤계상님이 싸우는 마지막 장면은 통쾌했는데요. 지금도 혼자왔니? 하는 말에 어 나 싱글이야 라는 짤이 유머로 돌기도 하는데요. 허술하면서 어설픈듯한 작전이지만 나름 치밀하고 엄청난 주먹으로 제압하는 마동석님의 액션은 언제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범죄도시2 (2022)

영화 범죄도시1과 범죄도시2의 개봉 텀이 꽤 길죠. 아마 코시국의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서막을 열게 된 범죄도시2 배경은 처음에는 한국이 아닌 베트남에서 시작됩니다. 주먹으로 범죄를 소탕하는 한 방이 있는 마석도(마동석) 형사와 그가 속한 강력반의 반장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조용히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아서 베트남으로 떠나지만 인도하려고 했던 용의자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끼고 수사 본능을 발휘해 그 뒤에 돈이면 무슨 악랄한 짓이든 다 하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모두가 말리지만 강해상을 잡기 위해 작전을 펼치게 되고 배경은 한국으로 다시 바뀌어 그를 잡는 작전이 펼쳐집니다.

 

이 영화 전에도 손석구님은 인기가 많았지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악역 역할임에도 그의 연기는 정말 그 역할 그 자체인듯 정신나간듯한 눈빛과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화제와 인기를 끌게 됩니다.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던 만큼 인터뷰도 많이 했었는데요. 사람들이 범죄도시1과 범죄도시2를 비교했을 때 어느 악역이 더 쎈거 같냐는 다소 유치한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손석구님이 겸손하게 장첸은 부하가 두명이나 있지 않느냐 자신은 부하가 없고 자기편으로 부른 부하마저 배신했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범죄도시1의 그 신선한(?) 충격이 더 쎘던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3 (2023)

얼마전에 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벌써 범죄도시3가 나왔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2번째인 범죄도시2는 2022년 5월 18일에 개봉했기 때문에 올해 2023년 5월 31에 개봉한다면 1년에 맞추어 개봉을 한다고 볼 수있습니다. 

 

범죄도시3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언제나 한 방으로 모든 범죄자들을 소탕하던 마석도(마동석) 형사에게는 범죄도시2의 베트남 납치 살해범을 검거한지 7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광수대로 발탁되어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조사하던 중 마형사는 신종 마약 사건이 있다는 것을 아게 되고 더 조사를 하자 마약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는 주성철(이준혁)이 그 판을 더 키워가며 일본의 조직으로부터 약을 유통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요. 사건은 점점 더 커지고 판도 커집니다. 이번 범죄도시3 어떻게 범죄를 소탕하게 될까요?

 

 

실내외 할거 없이 마스크 제한도 다 풀리니 영화관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사이에 OTT 서비스가 더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극장가는 것을 귀찮아한다고 합니다. 정말 볼만한 영화만 극장에서 보고 그렇지 않으면 OTT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인데요. 그 때문에 왠만하면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보다 그냥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영화가 개봉되는 일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3 개봉일에 맞춰서 영화를 보러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존윅과 같은 액션 영화를 좋아하지만 한국 액션이 더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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